술병을 가득 실은 트럭이 도로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옆으로 술병 파편들이 위험하게 널브러진 모습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차량 통행이 어려워지자, 사고 업체 관계자는 물론 이를 목격한 시민들까지 나서 빗자루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, 출동한 경찰관까지 가세해 파편을 부리나케 치웠는데요. <br /> <br />도로에 떨어진 병 조각을 인도 쪽으로 쓸고 잘 정리해 추가 사고를 막았습니다. <br /> <br />더운 날씨에도 자기 일처럼 나선 시민들의 소중한 도움으로 도로는 10여 분만에 깨끗해졌고, 차량 통행도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트럭이 사거리에서 방향을 바꾸다 중심을 잃어 술병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3113301145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